중국 蘇州(소주, 쑤저우) 제4회 국제구법(灸法)대회(계간 구당 2016 가을)
특강내용 발췌
癌(암)은 종양이라고도 부른다. 癌이란 人體에 고름이 생기는 것으로, 그 고름이 인체 밖으로 排出(배출)되지 못하고 體內에 장시간 남아있어서 생기는 病이다. 癌은 최근에 생긴 병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癌이라는 병은 있었다. 그러나 表現(표현)만 그렇게 하지 않았을 뿐이다.
전 세계적으로 癌이라면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말하고, 인생의 마침표를 미리 찍어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癌을 아주 무섭게 생각한다.
서양에서는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手術하거나 藥物치료를 이용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그들은 모든 병을 자르고 죽인다. 그 방법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학을 가진 우리나라 우리 선조의 지혜는 아주 대단하다. 오래전부터 침뜸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암 치료에 활용하지 못해왔다.
침뜸은 癌(암) 치료법에 있어서 아주 좋은 방법이다. 이 또한 나의 80년 臨床(임상)에서 증명해온 사실이다. 침뜸의 원리를 말하자면 신체를 電氣(전기)와 發電所(발전소)에 비유해서 설명할 수 있다.
인체에도 電氣가 있고 전기가 흐른다. 피가 전기라면 혈관은 전기줄이다. 인체에 피가 충분하고 혈관이 좋아야만 循環(순환)이 잘 된다. 뜸(灸)은 인체에 피를 '만들어주는' 작용을 한다. 鍼은 피가 잘 循環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癌을 침뜸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鍼으로 통하게 하고, 뜸으로 고름을 인체 밖으로 빼주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피를 만들어 주어 건강을 전면적으로 회복시켜주어야 한다.
이제 癌이라 해도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102살이 된 오늘날 여러분께 암의 침뜸 原理를 설명해 줄 수 있어서 人生에 여한이 없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이 암의 침뜸 治療法(치료법)에 대해서 잘 배우고 나서 주변 사람에게, 나아가 전 世界 사람들에게 '癌은 '침뜸'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原理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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