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무극보양뜸, 중국 칭하이성 제5인민병원과 교류협력 맺다(계간 구당 2016 가을)

 

 

칭하이성(靑海省)은 중국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광활한 면적과 중국 제1의 호수인 칭하이호로 유명한 곳이며 성도는 시닝(西寧, 서녕)이다.

 

칭하이 제5인민병원은 1960년에 의료, 교육, 과학연구 및 예방의학의 일체화를 위해 설립되어 2004년 칭하이성 위생청에 정식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양의사와 중의사가 혼합해 치료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수가 약 550명에 이르는 대형 종합병원이다. 특히 칭하이성은 高原(고원)이라는 특수환경에 따른 암 환자 다발 지역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줄곧 종양치료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암은 종양일뿐 무서워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

 

구당 김남수 선생 강연

 

"여러분은 이미 癌(암)을 종양이라 부르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서양에서는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手術하거나 藥物치료를 이용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그들은 모든 병을 자르고 죽인다. 그 방법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암치료를 하면서 대개 항암제라는 것을 환자에게 주입한다. 이것이 환자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다. 우선 먹지를 못해 비쩍 마르게 된다. 그러나 무극보양뜸을 이용하면 우선 먹을 수 있으며 견딜 수가 있다. 그때 치료를 할 수 있다. 암은 무서워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 이것이 내 80년 臨床(임상)에서 체득한 사실이다."

 

"나는 여러분께 내가 개발하고 연구해온 침법과 뜸법을 다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을 병에서 구원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곳 칭하이성(靑海省)에 오니 뭔가 활력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결과를 맺기를 희망합니다."

 

 

 

이승남 요법사 인터뷰(중국 칭하이성병원 침뜸요법사)

 

중국 생활을 하면서 구당 침뜸의 놀라운 효과를 늘 경험하며 내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무극보양뜸 최고'라며 그 효과를 인정하고 있지요.

 

그러나 정말 아쉬운 것은 구당 침뜸으로 이곳 중국에서 충분히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으나 言語(언어) 장벽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곳에 오려는 뜸사랑 회원들이 있다면 반드시 中國語를 어느정도 익히고 왔으면 합니다. 좀 늦게 오는 경우라 하더라도 의사표시와 환자 다루는 어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 향수병(?)에 시달리지 않고 실력 발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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