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침뜸', 미국 최대 침구의대 사우스베일로대학에 博士課程(박사과정) 개설되다

 

- 사우스베일로大 40년 역사의 주역 박준환 이사장, 구당 침뜸으로 새 비전 제시

- 동양의학을 공부하는 모든 의료인에게 구당 침뜸과 무극보양뜸으로 문호 개방

- 구당 김남수 선생에 대한 노벨상 추진 특별위원회도 설립 본격 가동

 

[灸堂 김남수 선생이 평생에 걸쳐 이룩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구당 침뜸 의학'은 일부 한의사들이 자신이 처한 위치와 상황에 따라 평가를 달리했다. 그러나 구당 침뜸을 보고 듣고 체험한 美國 최대의 鍼灸醫大인 사우스베일로大學校에서는 韓國 최고의 침뜸의학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판단을 했고, 마침 韓國에서도 침뜸 교육에 대해 大法院이 구당 선생에게 승소 판결을 내려 走馬加鞭(주마가편)의 형국이 되었다.

 

특히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사우스베일로 大學校가 '구당 침뜸'을 博士學位에 정식 개설을 했다는 것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향후 구당 침뜸과 大學이 동반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大學에서는 구당 선생이 '배워서 남 주자'라는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평생을 살아온 것에 착안하여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 위원회'를 만들고, 그 중심에 데이빗 朴 이사장이 서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했다.]

 

 

40주년을 맞이하는 美國 명문 침구의대 사우스베일로大學校

 

사우스베일로大學校(SOUTH BAYLO UNIVERSITY, 총장 제이슨 신)는 美國을 대표하는 명문 침구의학대학으로 내년이면 개교 40주년을 맞이한다. 이 학교는 미국 애너하임과 엘에이 한인 타운, 동부 버지니아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경영학 등은 별도의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우스베일로대학교는 碩士와 博士 과정 모두 ACAOM(Accreditation Commission for Acupunture and Oriental Medicine, 미국침술 및 동양의학인증위원회)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캘리포니아주 유일한 침구의학대학이다. ACAOM 인가를 받지 못한 대학을 나온 졸업생들은 미국 내 침구의사 면허시험 응시자격이 없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학교 선정 기준이 된다.

 

학교 설립자인 데이비드 朴 이사장(한국 이름 박준환, 86세)은 40년 전 개교 이래 연간 학생 수 700명을 유지하는 미국 내 최대의 침구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美國의 침술 및 동양의학 정책 결정에 결정적 역할들을 해냈으며 오늘날 미국 내에서 침구의학대학 병원이 독자적인 진료권을 가진 당당한 진료기관이 된 것도 朴 이사장의 뛰어난 리더십 덕분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 또한 이 대학은 AIDS 연구 등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서 침뜸의 우수성을 미국 내에 알린 의학대학으로 유명하며 대학 내 병원에서도 연간 4만여 진료가 이루어질 정도로 활발한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구당 침뜸을 미국사회에 알림

 

오늘날 미국의 침뜸병원들은 鍼의 보험 적용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스포츠 메디컬, 중독 질환 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료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 사우스베일로 大學校는 구당 김남수 선생과는 특별한 因緣을 가지고 있다. 구당 침뜸을 미국사회에 알린 장본인이 데이빗 朴 이사장인데 그는 구당 김남수(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무극보양뜸국제연맹 총재, 102세) 선생을 오래전부터 여러 번 학교로 초청이 이 대학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특강을 마련해 그의 의학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구당 선생에게 사우스베일로 명예 博士學位를 수여해 구당 침뜸이 명실상부한 세계 제일의 침구의학임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를 했다.

 

데이비드 朴 이사장은 최근 뜸사랑 미주지부(지부장 김용석, 김용석 침뜸전문병원장)에 구당 침뜸의 탁월함을 알리고, 구당 침뜸 박사 학위 개설을 祝賀(축하)하는 행사를 갖겠다고 밝혀왔다. 내년 3월에 있을 사우스베일로大學校 개교 40주년 기념행사에 灸堂 선생을 초청해 특별한 행사를 갖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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