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장 내분비계(무극보양뜸)'

제1절 내분비의 생리
제2절 내분비 질환
1. 당뇨병
2. 갑상선기능항진
3. 갑상선기능저하

ㅇ혈자리 잡는 버
수돌- 갑상연골 중앙 양옆, 흉쇄유돌근 안쪽
천돌- 흉골병 상단(목줄기 아래) 움푹 들어간 곳
전중- 양쪽 유두 사이의 중간 지점
기문- 유두 아래 수직선과 제6늑간의 교차점(양방)
양문- 중완 수평선과 유두 수직선 교차점간의 중간(양방)
중완- 배꼽 중앙점에서 기골 수직선상의 4/8 지점
음교- 치골 상연에서 배꼽 중앙 사이 4/5 지점
수도- 관원 양방 수평선과 유두 수직선의 교차점간의 중간 지점
중극- 치골 상연에서 배꼽 중앙쪽으로 1/5
간사- 손목안쪽가로금에서 주횡문 중앙쪽으로 3/12촌 지점
폐유- 제3흉추 극돌기 아래에서 양방으로 1.5촌 지점
고황- 제4흉추 극돌기 아래에서 양방으로 3촌 지점(견갑골 직전)
간유- 제9흉추 극돌기 아래에서 양방으로 1.5촌 지점
비유- 제11흉추 극돌기 아래에서 양방으로 1.5촌 지점
신유- 제2요추 극돌기 아래에서 양방으로 1.5촌 지점
곡지- 팔꿈치에 생기는 가로금과 팔등 중앙선 이 교차되는 곳
족삼리- 독비(슬개골 하외측 움푹한 곳)에서 발목 중앙쪽으로 3/16 지점
지기- 하퇴 내측, 경골 내측두 후연에서 내과첨향 3/12 지점, 경골 후연
삼음교- 내과첨에서 슬중 사이의 3/16 지점(경골 경계)

제1절 내분비의 생리
1. 내분비기관
1) 정의 
내분비계는 인체에서 각종 호르몬을 생산 분비하는 신체기관을 말한다. 내분비기관으로는 뇌하수체, 송과체,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부신, 성신 등이 있다. 
이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맥을 타고 목표 장기에 이르면 자신의 맡은 바 작용을 하게 되는데 신체의 성장과 발달, 대사 및 항상성 유지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2) 내분비의 종류
가) 뇌하수체
뇌의 중심부에 있는 시상하부의 지배 하에 인체의 주요 호르몬을 생산, 분비한다. 뇌하수체호르몬은 다른 내분비기관들을 조절하여 각자의 호르몬을 분비토록 한다. 
나) 송화체 
좌우 대뇌반구 사이, 셋째 외실 뒷부분에 있으며 마치 솔방울 모양을 하고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주로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밝으면 분비가 억제되고 어두우면 많이 분비되므로 주로 밤에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사람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밤이 되면 자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는 등의 조절 기능은 멜라토닌의 기능이 속한다. 
다) 갑상선
갑상선은 목 중앙 부위, 후두 밑에 있는 나비 모양 또는 한자의 갑자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은 뇌하수체의 형향을 받아 갑상선호르몬과 칼시토닌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대사의 조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칼시토닌호르몬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칼슘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라) 부갑상선
부갑상선은 갑상선 뒤쪽에 위치한 기관이며 부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한다. 부갑상선호르몬은 뼈에 작용하여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 작용하여 칼슘의 재흡수를 도우며 비타민- D의 합성도 촉진시킨다. 
마) 부신피질
부신피질에서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염류코르티코이드, 남성호르몬 등을 분비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호르몬은 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대한 인체의 대사 작용과 면역 반응 등을 관할하는 스테로이드호르몬이며, 염류코르티코이드호르몬은 혈압, 혈량, 전해질 조절 등을 관장한다. 남성호르몬은 인체의 2차 성징 발현을 촉진한다. 
바) 췌장
일명 이자라고도 하며 위장 뒤에 있는 내외분비 기관이다. 샘꽈리세포와 췌도로 구성된다. 이중 췌도에서는 글루카곤과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이는 작용을,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사) 성선
ㅇ고환- 뇌하수체의 지배하에 남성호르몬을 분비한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생식기의 발달과 2차 성징의 발현을 관장한다. 
ㅇ난소- 뇌하수체의 지배하에 여성호르몬을 분비한다. 여성호르몬은 여성생식기의 발달과 2차 성징의 발현에 기여한다. 
이상과 같이 호르몬은 신체의 성장과 발달, 대사 및 항상성 유지에 핵심 역활을 한다. 
*본 자료는 [네이버 백과서전]에서 발췌 인용하였음. 

제2절 내분비 질환
01. 당뇨병
혈자리- 폐유 좌양문 좌기문 좌간유(남) 우간유(여) 우비유(남) 좌비유(여) 지기 신유 족삼리 삼음교 태계 중완 합곡 명문 관원 무극보양뜸
1) 정의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췌도)에서의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거나 부족하여 혈당 조절이 안되는 질환을 말한다. 즉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그에 따라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다. 

2)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선천적인 당뇨병으로 소위 '소아당뇨'라고 하는 것인데 이는 원래부터 인슐린 생산을 못하는 경우이다. 다른 하나는 인슐린저항성 이라 하여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후천적 질환이다. 
*참고
현대의학에서 당뇨는 췌장 중의 내분비를 맡은 랑게르한스섬 세포의 기능 감퇴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 많고 중년 이후에 많았으나 최근에 와서는 소아당뇨도 많아진 것을 보면 당분이 많이 든 음식물이 많아진 관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침뜸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예로부터 소갈병이라고 하였다. 많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린 다음에는 반드시 갈증이 나고, 갈증이 나면 사이다는 콜라 같은 음료수를 병째로 마셨다는 말을 들어 본다면 당분을 많이 섭취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하튼 옛날 사탕이 없던 시대에 비하여 많아진 당분의 과다섭취가 제일 큰 당뇨병의 원인인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장기간 술을 마셨거나 폭음한 경우, 피부병 약을 장기 복용한 경우, 장기간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 등의 순으로 발병하는 것 같다. 

3) 증상
예로부터 당뇨병은 심한 구갈로, 많이 마시고 많이 먹고 많이 싼다 하여 삼다병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목이 자주 말라 자주 마시며 소변의 양도 많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 심하고 청정수와 같은 소변 속에 다량의 당분이 들어 있고 과실과 같은 향기가 난다. 그 외에 권태감, 두통, 불면, 피부 건조, 소양증, 괴저, 좌골신경통, 백내장, 망막염, 손발 끝이 저리고 시린 신경통, 슬개건 반사소실, 혈압 이상, 혼수 등을 나타낼 때도 있다. 때로는 산성타액이 나와서 충치를 만들기도 한다. 
남자의 경우 성욕이 감퇴하고 임질과 같은 동통이 있을 때 있다. 여자의 경우는 월경불순이 되고 음부소양증이 심할 때도 있다. 또 숨을 내쉴 때 사과 냄새와 같은 향기로운 냄새가 나기도 한다. 또 폐결핵, 동맥경화증, 신장염 등을 동반하기도 쉽고 심하면 말기에는 장결핵으로 설사를 하다가 죽는다. 

4) 치료
ㅇ기본치료
폐유, 좌간유(남), 우간유(여), 우비유(남), 좌비유(여), 좌양문, 좌기문, 지기, 신유, 족삼리를 주혈로 하여 비장의 기혈을 조화롭게 한다. 
ㅇ선택치료
*목이 자주 마르면- 태계, 삼음교
*많이 먹어도 야위면- 중완, 합곡
*소변이 잦고 많으면- 명문, 관원
ㅇ근본치료
무극보양뜸으로 전신기혈의 조화를 이룬다. 
*단, 당뇨병은 저항력이 부족하여 뜸뜬 곳이 탈이 나기 쉬우므로 소구로 시작하여 많이 뜰 필요는 없다. 그 다음부터는 5장씩으로 계속한다. 특히 무릎 아래는 크게 뜨지 않도록 조심한다. 

ㅇ구당 한말씀
당뇨병 환자들에게 꼭 무극보양뜸을 뜨도록 권하고 싶다. 보통 당뇨병을 악성성인병이라 하여 평생 약을 먹거나 심하면 주사를 맞으며 살아야 하는 고질병으로 알고 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필자도 그것을 믿었으나 당뇨가 원인이 되어 중풍이 된 사람들을 치료하다가 당뇨도 뜸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작한 것이 이때부터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권하였으나 사람들은 현대의학에서 한 말만을 믿으려고 하고 필자의 말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당뇨병 환자중 좌골신경통이나 손손끝, 발끝이 시리고 저린다고 하는 환자에게 주로 당뇨에 대한 뜸을 해주면 그때부터 피로를 모르게 되었고 여러 가지 증상들이 없어지므로 종합검사를 받도록 하면 그 환자는 너무 기뻐서 우선 필자에게 달려와서 소식을 전한다고 말하였을 때의 보람은 무엇에 비할 것인지 참다운 의술자들은 이것을 알 것이다. 
이와 같이 확증이 나오게 되면서부터 필자는 힘을 얻어 믿고 뜸뜨기를 권하지만 믿으려 하지 않을 때 말할 수 없이 안타깝고 아쉬워서 이 말을 쓰는 것이니 많은 당뇨환자에게 알려주어 한 사람이라도 더 뜸을 떠 죽을 때까지 고통 없이 살도록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여기서 잠깐
복학에 대한 제언
옛날에는 많은 유아들이 복학이란 병을 앓았다. 증세는 설사와 학질이 겹친 것 같이 한열이 오락가락하며 변 색이 누르스름하거나 또는 청색변, 설사와 같은 변을 보고 왼쪽 옆구리 늑골 아래에는 단단한 종물이 생기고 몸이 점차 쇠약해지는 질환이었다. 이 단단한 종물을 '자라'라고 했는데, 오른쪽 늑골 하에서도 만져지면 '쌍자라'라고 하였다. 그것들은 비장이나 간장이 커져 있는 것일 것이다. 
옛날에는 복학을 떼려고 복학뜸이란 것을 떴다. 왼쪽 젖쪽지 아래쪽에 1~2cm 정도의 뜸뜬 흉터를 갖고 있는 노인들은 모두 어려서 복학뜸을 뜬 것이다. 또 하나의 뜸자리로 허리 아래에 움푹 들어간 요안이란 자리가 있는데, 이 자리를 '자라눈'이라고 하였다. 
복학이 하도 흔해서 복학 전문의까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 복학이란 병이 없어졌다. 
또 옛날에는 학질이라는 병도 흔했었는데, 매일학, 하루거리학 또는 이틀거리학, 아니면 시도 때도 없이 정한 시간이면 열이 나는 것을 노학이라 했다. 
현미경의 출현으로 학질이 말라리아 충이 혈구 내에 기생함으로써 매일 또는 격일로 일정한 시간에 오한이 나고 열이 심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유아들의 복학은 없어진 대신에 성인들의 당뇨병이 만연해진 것은 무슨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어느 누구도 그 흔하던 복학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도 없고 논문 한 편 본 적이 없다. 옛날에는 그 많던 복학이 어디로 갔을까? 
필자는 유아의 복학이나 성인의 학질 등이 모두 비장병이 아닌가 추정해 본다. 따라서 과거의 복학이 지금의 당뇨와 연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왔으며 그 연결고리가 바로 비장의 대사작용과 밀접하리라 생각된다. 
동양의학에서의 비장이란 현대의학의 비장과 췌장을 합친개념이다. 필자의 당뇨병 치료의 핵심혈의 좌기문이 바로 옛날의 복학뜸 자리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뜻있는 학자들의 당뇨병과 복학에 대한 연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02. 갑상선기능항진
혈자리- 천돌 수돌 간사 심유 전중 간유 신유 족삼리 삼음교 폐유 고황 곡지 중완 중극 수도 음교 무극보양뜸
1) 정의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인 티록신(T1 및 T4)이 과다 분비되어 갑상선중독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갑상선기능항진이라 한다. 
2)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였지만 몇 가지 추정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그 중 흔한 것이 그레이브스씨병이며 뇌하수체선종도 주요 원인 질환 중의 하나이다. 기타 약물 과다복용 등도 원인중 하나로 본다. 
침뜸의학에서는 간기의 울체 또는 간화의 상역으로 목부위에 장애를 일으키고 진액을 말려서 생긴다고 본다. 또 심한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인해 심화가 항성해도 생긴다고 본다. 

3)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의 특징으로는 다음의 세가지 두드러진 증상이 있다. 그것은 갑상선종, 안구돌출, 맥박 증가 등이다. 
ㅇ갑상선종
갑상선종은 목의 앞쪽에 있는 갑상선이 커져 부어오른 것을 말한다. 단단한 정도는 여러 가지이지만 일부분만이 또렷하게 굳어 있으면 자가면역질환인 바세도씨병이 아닌 갑상선의 병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갑상선종이 나타나도 갑상선호르몬이 과잉으로 분비되고 있지 않을 때에는 바세도르씨병이 아니다. 
ㅇ안구돌출
안구돌출 증상은 바세도씨벼에서는 꼭 나타난다. 가벼울 때는 매력직이지만 대개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안구가 튀어나와 깜박거리기도 하고 부자연스러워지기 때문에 내려다보게 하면 눈꺼풀의 기능이 원활치 않아 눈의 흰자가 보이기도 한다. 
ㅇ맥박 증가
빈맥은 자각적으로 동계로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맥박이 아주 불규칙한 경우도 있다. 
이상의 세 가지 두드러진 증상 이외에도 많은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다한증, 미열, 피부색소 증가, 폭식(체중은 감소), 수전증, 신경질, 묽은 변, 근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다. 

4) 치료
ㅇ기본치료
천돌 또는 수돌에 반미립대 뜸 3~5장르로 갑상선 기관의 기혈을 조절해 준다. 
주혈: 간사 심유 전중 간유 신유 족삼리 삼음교 
보조혈: 폐유 고황 곡지 중완 중극 수도 음교 
위 변증에 따른 처방혈에 각각 5~7장의 반미립대 뜸을 매일 떠 준다. 
ㅇ근본치료
무극보양뜸ㅇ로 전신기혈의 조화를 맞춰 준다. 

*여기서 잠깐
침뜸의학적으로 볼 때 갑상선은 심장을 보호하는 호르몬으로서 심장이 많이 뛰고 항진하면 갑상선이 커지고, 심장이 뛰는 것이 가라 앉으면 갑상선이 줄어드는 것으로 본다. 물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갑상선이 커지면 대사 작용이 왕성해져 심장이 많이 뛰고, 줄어들면 심장이 덜 뛴다고도 볼 수 있으나 어찌됐건 심장과 밀접한 관계인 것만은 틀림없다. 따라서 갑상선 질환일 때에는 심장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본다. 따라서 심유 전중 간사로 심기를 안정시킨다. 
다음으로, 갑상선 질환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나 학새을에게 많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간기의 울체 또는 간화의 상염 등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열담이 형성되어 간기의 통로인 목 부위에 적체된다. 따라서 심장 다음으로 치료의 중점을 두어야 할 곳은 바로 간이다. 즉 간유 신유 삼음교에 뜸을 떠서 간화의 항진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기혈의 상승을 억제하여 주기 위해 족삼리에 뜸을 떠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보조혈은 주혈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혈들로서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03/ 갑상선기능저하
혈자리- 천돌 수돌 산사 심유 전중 간유 신유 족삼리 삼음교 폐유 고황 곡지 중완 중극 수도 음교 무극보양뜸
1) 정의 
갑상선기능저하는 항진증과는 반대로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부실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2)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의 발병 원인은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갑상선 자체 문제로 인해 호르몬 생산이 부족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갑상선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상위 기관, 즉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이다. 물론 갑상선 제거 수술을 한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예외로 한다. 
후자의 경우, 즉 지휘기관 문제로 인한 것은 바로 '뇌하수체저하'로 인해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기능저하가 발생하게 된다. 
3) 증상
일반적으로 저하증의 증상은 상당히 모호한 편이다. 보통은 만성피로라든가 식욕부진, 체중저하, 추위타기, 묽은 변보기 등을 들 수 있다. 기타 피부건조증이나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과다월경) 등도 있다. 
4) 치료
처방혈은 갑상선기능항진의 경우와 같다. 



내분비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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