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으로 메르스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뜸사랑소식)

 

글쓴이:뜸사랑/ 날짜: 2015-06-19/

 

 

지난 5월 말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증상으로 많은 환자 분들이 힘들어하고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약 2일에서 14일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 가래, 발열, 기침 등의 초기증상이 일반 감기와 유사하여 초기진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정부의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 조치가 매우 미흡하여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은 개인의 건강상태, 환경 위생상태에 따라 많은 발병률 차이를 보입니다.

대부분 발병자 의 공통적인 특성은 건강 상태가 취약한 고령의 노약자, 다른 질환으로 기존에 치료받고 있는 병력자 그리고 피로가 쌓인 의료진 등 면역력의 떨어진 상태에서 전염성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된 경우입니다.

 

하지만 인체 외부 환경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이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이 높으면 약간의 주의로도 사스나 메르스 같은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발병하더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면역이라 함은 어떠한 종류의 병에 걸리지 않는 성질을 가진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로부터 받은 면역 물질을 혈액 중에 가지고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모자라므로 예방접종을 하게게 됩니다.

 

그런데 뜸을 뜨게 되면 면역성 물질이 많아진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병을 예방하는 것과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면에서도 뜸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추혈은 사기를 흩어버리고 양기를 소통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감기 등의 예방에 좋은 혈자리입니다.

 

뜸사랑 회원 및 교육생, 그리고 주변 가족분들은 청결한 생활 환경을 만드시고

뜸을 꾸준하게 떠서 메르스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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