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침뜸에는 2가지 고전 교과서가 있다. 그것은 소문,영추라고 하는 '내경'과 허임선생이 저술한 '침구경험방'이다. 침구경험방은 중국과 일본에까지 알려졌다. 구당선생은 이 책들을 중요시한다.

이 두가지 (실제로는 3권)책은 침뜸을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이다. 한의대생들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나, 뜸사랑회원들은 못보고 수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업을 따라가고 정회원시험 준비하는것으로도 사실 벅차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라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침구경험방을 2번 정도 읽었다. 그 책에는 죽은 사람을 뜸으로 살렸다는 믿기어려운 사례가 여러번 나온다. 모두 뜸으로 치료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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