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통'에 침뜸 관련 글을 모아둔다. 순서와 차례에 상관없이 원고를 일정량 모아둔다. 이것이 우선이다. 왜 차례를 고려 하지 않는가.
차례를 고려하니 진도가 도무지 나가지 않는 것이다.
재고 따지고 하니 머리만 복잡하고 일이 안된다. 해서 다 맞는 말이지만 우선 원고를 일정량 모으기로 했다.
오늘 고마운 일이 있었다. 침뜸 책을 쓰려고 책쓰기책을 몇권보는 데 전부터 봐두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었다. 특히 '3줄이 넘어가면 줄을 바꾸어라.'
이 명언을 처음 듣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처음듣는것처럼 와닿고 바로 실천하게 된다. 가끔 그런경우가 있나보다. 도서관이 좋은 것은 이런것이다.
책을 쓰면서 사진자료도 한것에 모아두고 뭐든 자료는 한 곳에 모아둔다. 조건은 원고가 되느냐이다. 한 꼭지 글이되느냐. 책에 올릴 사진이 되느냐. 그림이 되느냐이다.
지금 메모 번호가 118번이다. 그대로 계속 쓴다. 새로 쓰기 시작하면 끝이없다. 일단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마침 헌정집도 끝냈으니 가능하다.
시작은 블로그북이다. 처음 블로그를 다음에서 시작한 것도 그런 이유이다. 다음이 편하게 느껴진것도 50% 블로그북을 만들수 있다는 점도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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