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大腸을 비워라
영국국왕의 外科 主治醫였던 아바스노트 레인卿(경, William Arbuthnot Lane)은 오랜 세월에 걸쳐 腸과 관련된 갖가지 질병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는 腸과 手術의 달인으로 국제적인 평가를 얻었다. 그 과정에서 매우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腸수술을 받아 회복기에 있는 환자 가운데 수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持病(지병)들이 놀랄 만큼 좋아진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오랫동안 關節炎(관절염)을 앓았던 어떤 소년은 수술 직전까지 휠체어에서 생활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腸수술이 끝나고 반년 후에는 완전히 자신의 발로 걷게 되었다. 甲狀腺腫(갑상선종)이 있었던 어떤 여성의 경우에도 수술로 腸의 일부를 제거하자 역시 반년이 채 안 되어 甲狀腺浮腫(갑상선부종)이 없어졌다. 이런 예를 경험하면서 腸과 다른 기관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버틀 크링크 요양소의 존 하베이 케록 박사는 “腸을 정화하고 활성화시킨 덕분에 수술하지 않아도 된 사례는 수없이 많으며, 선진국병의 90%는 胃와 腸의 기능 不全(부전)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英國의 레인 박사도 “세상에는 단 하나의 병밖에 없다. 그것은 便秘(변비)다.” “慢性病의 90%는 便秘의 폐해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메치니코프 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거북이의 壽命은 175년이고, 잉어, 메기는 각각 80년으로 大腸이 없는 동물은 오래 살고, 타조 35년, 소 30년, 개 19년, 양 13년 등 大腸의 길이가 긴 동물은 壽命이 짧다고 한다. 여하튼 몸 바깥에 나와야 할 大便이 창자 속에 필요 이상으로 머무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건강의 근본적인 문제는 거의 대부분 ‘腸의 상태’와 깊은 상관이 있다. 腸이 깨끗하지 않으면 건강할 수 없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福이 있지만, 腸이 가난한 사람은 健康하다.
평소에 生水, 현미오곡밥, 生菜蔬(생채소) 등 纖維質(섬유질)이 많은 비가공 自然飮食(자연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가공,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의 인공음식을 먹으니 大腸 속에 끈적끈적한 阿膠(아교)처럼 달라붙는다. 그러면서 腸은 排泄機能(배설기능)이 약해져 몸속에서 毒素(독소)를 내뿜는 것이다. 이로 인해 下水 시스템 전체의 흐름이 停滯(정체)되어 배설물이 평상시보다 오래 머물게 된다.
腸과 관련 질병은 産業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심각하다. 자신이 태어난 땅과 친하게 지내고, 풍요로운 自然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그러한 고민을 별로 경험하지 않는다.
「사람 안에 藥 있고 病院 있다」-이상순(중의사, 중국 남경중의약학대학)
스크랩 원문 : 시드니 샛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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