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장 무의식을 정화해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는 방법'(호오포노포노의 지혜)

 

 

가장 중요한 것은 無가 되는 일

 

나는 無意識을 제로로 만들어 본연의 삶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양인이라면 불교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불교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가르침은 '어떻게 하면 진정한 自由를 얻을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無'가 되는 것입니다. 그 외 다른 부분은 곁다리에 불과합니다.

 

제로가 되는 일에는 국적이나 인종이 상관없습니다. 원래가 모두 제로였습니다. 즉, 우리는 모두 連結(연결)되어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어떻게 해야 놓아 버리고 제로 상태가 되는지, 자유로워지는지가 유일한 문제이지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무의식 속의 記憶이 재생되어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그 기억을 어떻게 除去(제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령, 心臟에 문제가 있다고 합시다. 이때에는 먼저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무의식 속의 기억에게 ''보여줘서 고마워''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심장병이라면 그것을 일으키고 있는 기억에 저항하거나 혐오하기 쉽지만 그러면 문제가 더욱 커집니다. 그러므로 ''병으로 보여줘서 고마워'', ''지금 나타나줘서 고마워''하고 고마워합니다. 그러면 심장에 문제를 일으켰던 기억이 제거 됩니다.

 

 

무의식을 淨化는 호오포노포노의 방법

 

호오포노포노에서는 다음 네 마디 말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사랑해''

''미안해''

''용서해줘''

''고마워''

 

이 네 마디 말로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에 감사하고 內面의 아이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네마디 말 전부가 아니라 ''고마워'', ''사랑해''라는 두마디 말만으로도, 혹은 ''사랑해''라는 한 마디 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랑해''라는 말에는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라는 感情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신성의 지혜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나(mana)를 내려보내 기억을 제거하며 곧 이어 靈感이 내려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사랑해''라는 말만으로 충분합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사랑해''라고 무의식의 기억, 즉 內面의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만으로 무의식의 기억이 變換(변환)합니다. 만약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고마워''라는 말도 좋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좀처럼 못하는 남성이라면 ''고마워''라는 말을 해보십시오. 혹은 ''소중해''라는 말도 좋습니다.

 

이것이 2장에서 소개한 두번째 과정을 담당합니다. 이 기억의 정화가 이루어지면 초의식, 신성의 지혜에 기억의 정화를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어 神性의 지혜 ㅡ> 超意識 ㅡ> 意識 ㅡ> 無意識의 순서를 거쳐 마나가 내려와 무의식의 기억을 제로로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기억은 언제나 다시 되살아납니다. 따라서 수없이 기억을 정화하는 과정을 反復해야 합니다.

 

네 마디 말로써 겪은 놀라운 체험(음악가인 세토 류스케 씨의 체험담)

 

나는 親舊 켄이 휴랜 박사의 강연을 다녀오자 바로 찾아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찾아 헤매고 있던 것을 겨우 만났다는,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과 感動을 느꼈습니다.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이 네 마디 말을 나 자신에게 건네자 이걸로 충분하다는 어떤 不可思議한 감각이 차올랐습니다. 켄은 들은 그대로 믿지 않아도 좋으니까 한번 해보라는 휴렌박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를 통해서 나 스스로와 對話를 한 이후, 내 주위에서는 여러가지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지금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멋진 일과 奇蹟(기적)을 체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무의식, 즉 內面의 아이를 돌보고 납득시키기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내면의 아이란 어린아이였을 때의 기억이 아닙니다. 이 世上이 만들어지고 나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陸海空의 모든 動植物이 경험한 기억을 지닌 무의식 그 자체입니다. 내면의 아이는 원래 天使와 같은 존재입니다만 그냥 놔두고 淨化하지 않은면 기억을 그대로 投影(투영)해버립니다. 인간관계의 고뇌와 상처, 아픔 등을 어두운 기억을 증폭시켜 마이너스면을 투영합니다.

 

원래 內面의 아이는 사랑받기 위해 이 세상에 나타난 존재입니다. 우리들이 인식하고 있는 意識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면 아이의 아픔은 정화됩니다. 그때 비로소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아버지, 즉 초의식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의식, 무의식, 초의식이 하나가 되어야만 비로소 신성의 지혜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즉 어머니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신성의 지혜에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이러한 관계를 모른채 직접 신성의 지혜와 이어지려고 합니다.

무의식을 경유하지 않으면, 즉 어머니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않으면 신성의 지혜나 초의식에 연결될 수 없지요. 그러므로 빨리 이 관계를 깨달아서 내면의 아이를 정화해야 합니다. 아이가 어머니로 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愛情을 담아 內面의 아이 돌보기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다. 그런 선택을 하는 것 역시 내면의 아이를 사랑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억 속에 완전히 갇혀버려, 죽음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몰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면의 아이는 愛情으로 감싸 안아줘야 합니다. 무언가 아주 큰 일이 일어나도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고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저 불행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내면의 아이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고립되어 버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感謝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유년 시절에 內面의 아이의 존재를 깨달은 사람들

作家 요시모토 바나나 씨는 아이 때부터 자신 안에 있는 내면의 아이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내가 순수했다는 자랑을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나는 어릴 때 정말 物件이나 植物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안에 작은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기뻐할 만한 것을 모아 封套(봉투)에 넣어 항상 지니고 다녔습니다.

 

나는 내 안에 작은 사람의 외침에서 조금 뒷걸음질 쳤습니다. '그 눈동자는 너무 透明(투명)해서 살아가는 데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면 男子들에게는 쫓기고 女子들은 질투를 하고 괴로운 일이 너무 많고 좋은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사람은 계속해서 소리쳤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 동식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며 방과 돌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저 人間만이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마 나는 조용히 정화를 계속 할 것입니다. 언젠가 나는 깨달았습니다. 실은 내가 계속해서 홀로 淨化를 해왔다는 사실을요. 영원히 계속되는 고독하고 쓸데없는 努力(노력)이라고 생각하면서 해온 것이 빛의 길, 자신감으로 충만한 길로 바뀐 것은 휴렌 박사의 모습을 본 후였습니다. 그 검고 빛나는 눈동자에서 나 자신과 박사 그리고 모든 사람이 속한 진정으로 아름다운 '無限'을 보았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