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지혜'
이하레아카라 휴렌, 사쿠라바 마사후미
차례
제2장 眞正한 삶으로 돌아가 自由롭고 豊饒(풍요)롭게 살라
본래의 모습에 신성의 지혜에서 나온 빛이 도달한다
인간은 無意識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본다
神性의 지혜와 함께이며 모든 責任은 내게 있다
인간은 記憶을 계속 제거하기 위해 이 世上에 태어난다
淨化를 할 뿐 고민의 내용은 상관없다
호오포노포노는 무의식 속의 記憶을 제거하는 과정
동식물도, 물건도 모두 깨달은 존재이며 意識을 가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波動(파동)을 정돈한다
그 자체의 意識에 맡기고 집착을 버리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자기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제로가 되면 本來(본래)의 모습, 역할이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이끌어진다
노력하지 않고도 재능이 저절로 꽃을 피운다
새로운 發想(발상)이 솟아오른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살면 病이 날리가 없다
남이 앓고 있는 병의 原因도 모두 내 안에 있다
정신장애는 靈魂이 몸에서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에 생긴다
무의식을 혼란시키는 이름이 정신 질환을 유발한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 대처하기 위한 '뫼비우스의 띠' 명상법
고혈압 치료에 현저한 효과를 보이다
실제 臨床(임상)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호오포노포노
제2장 진정한 삶으로 돌아가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라
본래의 모습에 신성의 지혜에서 나온 빛이 도달한다
우리들의 무의식이 아무것도 없는 '空'의 상태라면, 빛이 우리들의 의식 속을 通過(통과)합니다. 빛이 항상 통과하고 있는데도 이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바로 무의식 속의 기억입니다.
우리들이 人生에서 경험하는 모든 문제와 곤란은 우리들의 기억이 再生되는 데서 일어납니다. 따라서 호오포노포노로 무의식을 정화하면 '空'의 상태가 되므로 자연히 빛이 통과하게 되지요. 그러면 신성의 지혜에서 오는 靈感이 방해받지 않고 무사히 도착합니다.
인간은 無意識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본다
기억이 없는 제로 상태라면 상대방을 똑바로 볼 수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記憶을 통해서 상대방을 보게 됩니다.
앞에서 범죄를 저지른 정신장애자 수용 병동에서 일했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만, 만일 내가 그들을 대할 때 '이 남자는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그러한 기억이 壁(벽)이 되어서 그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이 사람은 이런 일을 하고 있다', '그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등 '이러저러한 사람'이라는 情報(정보)로 그 사람에 대한 선입관을 가지면 더 이상 그의 진정한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한 선입관은 스스로가 만든 것으로, 자신의 기억에 기초해서 보는 방법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色眼鏡을 쓰고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病에 걸려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記憶을 놓아버려야 하며, 이렇게 기억을 놓아버리는 것이 바로 정화입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記憶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든가, 속박당한 채 곤란한 상황을 계속 참든가 둘 중 하나를 選擇(선택)할 자유가 주어져 있습니다. 즉 호오포노포노를 할 것인가, 하지 않고 살아갈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관계없습니다. 항상 淨化를 한다면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없습니다. 불교에서는 집착하지 말라고 합니다. 집착을 놓아버리면 無가 되고, 무가 된 후에야 우리는 비로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世界를 놓아버리는 일입니다.
神性의 지혜와 함께이며 모든 責任은 내게 있다
중요한 점은 신성의 지혜가 우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意志하거나 남의 탓으로 돌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안에 신성의 지혜가 있기 때문에 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지요. 즉, 모든 責任(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의식 속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신성의 지혜만이 가능합니다.
부정적인 記憶들은 이런 저런 고민, 고통, 질병의 原因이 됩니다. 하와이에서는 무의식을 우니히피리라고 하며, 이는 곧 內面의 아이를 의미합니다. 내면의 아이는 사랑받지 못하고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해 統制(통제)가 안 되는 아이와 비슷하며, 고귀한 존재이지만, 병과 고통, 고민 등 부정적인 기억들을 增幅(증폭)시키기도 합니다.
제일 위의 신성의 지혜부터 제일 아래의 무의식까지, 이 모두를 통틀어서 각 個人(개인)의 셀프 아이덴티티라고 부릅니다.
인간은 記憶을 계속 제거하기 위해 이 世上에 태어난다
무의식에는 이미 방대한 量(양)의 기억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령 의식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1이라고 한다면 그때 우리들을 움직이고 있는 무의식 속의 기억은 백만이 있습니다. 1초 사이에 백만의 기억이 올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 속의 기억은 이 세상이 창조된 創世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에 接近(접근)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그저 모두가 기억의 데이터일 뿐입니다. 자신이 잘 알고 行動하고 있다고 여기는 경우에도, 자신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實題(실제)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정화하기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늘 尨大(방대)한 기억에 접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태어난 아이라고 하더라도 과거의 기억과 무관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의식 속에 제거하기 위한 기억을 貯藏(저장)해놓고 살고 있는 셈입니다.
여성이 妊娠(임신)하기 전부터 자기 정화를 계속하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아이를 孕胎(잉태)하게 됩니다. 태아를 잉태하기 전부터 정화를 하면 태아도, 엄마도 정화된 상태에서 아이가 태어납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서 記憶이 완전히 제거되면 입덧이 생겨날 필요도 없어 집니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될 때 이런저런 마찰이 있어서 기억이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없다면 입덧도 없게 마련입니다.
淨化를 할 뿐 고민의 내용은 상관없다
호오포노포노는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거해서 진정한 自由(자유)를 손에 넣어, 본래의 상태로 자신을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이나 고통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안에 있는 記憶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보통 심리치료사는 환자의 고민을 듣고 나서 그 고민에 對處(대처)하는 조언을 해줍니다. 그러나 호오포노포노에서 고민을 해결할 때는 그 고민의 내용을 전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淨化를 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며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의 고민이나 고통의 내용을 몰라도 되는 것입니다. 안다고 한들 意識 속 기억의 백만배나 되는 무의식 속 기억의 어디에 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原因이 있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또한 서로가 반드시 만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얼굴을 마주 하지 않아도, 고민이나 고통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정화가 可能(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相談을 받으러 오기 전에 그 사람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그 사람을 정화해서 準備(준비)를 해둡니다. 또한 그 사람에 대한 내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로로 만들면, 그 사람의 고민도 제로가 되어 사라져버립니다.
심리치료가 잘 안되는 이유는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사람 自身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對應(대응)하기 때문에 진정한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무의식 속의 記憶을 제거하는 과정
무의식의 기억을 제거한 후 신성의 지혜에서 영감을 얻어 본래의 삶의 방식으로 되돌리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意識이 움직여서 무의식의 기억, 즉 자신의 內面의 아이를 사랑하고 기억이 變換(변환)되도록 유도한다.
2. 의식이 움직여서 請願(청원)이 무의식으로부터 초의식으로 올라간다.
3. 초의식은 항상 신성의 지혜와 共鳴(공명)하고 있으며 무의식에서 올라온 청원을 정돈하여 신성의 지혜로 올린다.
4. 신성의 지혜가 초의식에서 올라온 청온을 받아들인다. 이것에 의해 '마나(mana)'가 초의식과 의식을 거쳐 내려와 무의식 속 기억을 제거해서 無로 만든다.
5. 무의식의 기억이 제거되면 신성의 지혜에서 초의식과 의식을 經由(경유)해서 무의식으로 영감이 내려온다.
6. 영감에 의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래의 모습에 合當(합당)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게 된다.
마나(mana, '신이 갖고 있는 본래의 힘')가 무의식을 깨끗이 만들면 그곳으로 靈感이 내려옵니다. 먼저 기억을 지우지 않으면 영감은 내려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의식, 무의식, 초의식이 三位一切가 되어야만 신성의 지혜에 接續(접속)할 수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內面의 아이에게 애정을 갖고 말을 건네며 사랑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저 흐름에 내맡기는 것만으로 자신에게, 더 나아가 모든 존재에게 합당한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기억에 속박된 채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호오포노포노로 本來의 삶의 방식을 되찾아 기억의 呪術(주술)에 걸린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동식물도, 물건도 모두 깨달은 존재이며 意識을 가지고 있다
호오포노포노로 淨化를 하면 나무와 땅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까지 여러분을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앞서 얘기한 범죄를 저지른 정신장애자 수용 병동도, 피로 뒤덮인 땅도 한순간에 정화가 됩니다.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 建物, 植物까지 모두 변하기 시작합니다.
정화를 시작함으로써 周圍(주위)의 사람들과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만약 그곳이 會社라면 ''우리들은 지금 이런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들을 자유롭게 해주세요''라는 회사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려올 것입니다. 직접 회사를 經營(경영)하는 경우, 자기가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을 놓아버리면 회사는 자기가 알아서 賣出(매출)을 끌어올려줍니다. 회사자체가 하나의 깨달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내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顧客(고객)중 한 명이 땅을 팔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땅을 파는 일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땅을 놓아버리세요. 그러면 땅이 알아서 자신에게 가장 합당한 所有者를 발견해낼 겁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가 내 말대로 땅을 놓아줄 覺悟(각오)를 하자, 곧바로 購買者(구매자)가 타나났습니다. 저에게는 ''이 사람이 샀으면 좋겠다''라고 땅이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백만분의 1에 해당하는 記憶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지 말고 그냥 놓아버리는 것을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땅을 비롯하여 세상 모든 것은 제각각 意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의식까지 管理(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아등바등해도 안 풀렸던 일들도 집착하는 마음을 떨쳐버리면 잘 풀립니다. 그래서 구매자가 저절로 나타난다든지 예상보다 높은 利益(이익)을 내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 자체의 意識에 맡기고 집착을 버리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앞에서 토지와 건물의 예를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힘은 회사에도 마찬가지 적용됩니다.
土地, 建物, 會社 등도 각각 깨달은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무엇을 해야 좋은지 알고 있습니다. 인간과 함께 존재하는 동식물에서부터 작은 사무 도구들, 나사, 핀 종류까지 사소해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모두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自立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집과 차, 그리고 냉장고 등에게도 정화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만약 車가 고장이 났다면 자신 안의 記憶이 그렇게 만든 것이지 자신 밖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즉, 차에 연결된 내 의식이 投影(투영)되어 차가 고장 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식속에서 차에 해당하는 부분을 놓아버리면 차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萬年筆이 있다고 합시다. 그 만년필의 제조 회사에 채무가 있다면 만년필도 채무 체질을 이어받아 존재합니다. 또 채무 체질인 만년필을 회사에서 사용하면 그 회사가 채무 체질로 바뀝니다. 그럴 때는 회사에 淨化 방법을 가르쳐두면 스스로 정화를 할 수 있으므로 채무 체질 만년필이 아니라 회사에 합당한 만년필이 찾아옵니다. 내가 범죄를 저지른 정신장애자 수용병동에서 근무할 때 수용소 建物(건물)에 정화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난 후 건물 스스로 정화를 하게 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기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앞에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놓아버리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에게 집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하와이 州 정부의 문부성에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각 학교 교장 회의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정화 과정 중, 내가 그 강연에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두 번 다시 그들을 상대로 강연할 機會(기회)는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정화를 해도 교장 선생님들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게 확실히 보였지요.
바로 이점이 중요합니다. 호오포노포노로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爲(위)해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회의장에 들어서니 약 2~300명쯤 되는 校長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30분으로 예정되었던 강연이 1분 정도 남았을때 나는 '아, 정말 다행이다. 질문 없이 끝낼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야기를 다 끝내고 퇴장을 하려고 할때, 한 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이 質問 덕분에 두 번 다시 여기서 강연은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질문은 ''어째서 교육 예산은 더 늘리지 않고 범죄자 矯正(교정)에 예산을 써야 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곧바로 淨化를 했고 그 질문에 대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답변은 저로서는 입밖으로 내기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영감이 내려준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범죄를 저질러서 형무소에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들 학교의 卒業生(졸업생)입니다.''
이 말을 해버리면 순간 1회에 5,000달러나 하는 講演(강연) 의뢰가 더이상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말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안에 무엇이 原因이 되어서 두 번 다시 강연회에 초청받지 못할 답변을 해야만 했을까 생각했지만, 淨化를 하고 나자 이 말을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었으며 氣分 좋게 그곳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좋게 바꾸려면 자기 스스로 變해야 합니다. 이를 테면 교장 선생님들 스스로가 변해야 합니다.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집착일 뿐입니다. 이것을 흔쾌히 놓아버리는 제로 상태가 될 때, 世上萬事는 가장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제로가 되면 本來(본래)의 모습, 역할이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이끌어진다
모든 것은 제로에서 시작됩니다. 최근에는 과학자들 중에 제로속에 '永遠(영원)'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의도하거나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로 상태가 아닙니다. 그렇게 때문에 야구선수가되고 싶다든지,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든지 하는 목표가 있다는 것은 과거의 記憶이 재생되어 나타난 욕망이므로 이는 제로 상태가 아닙니다.
제로의 축에 서면 당연히 일어나야할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富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제로 상태에서 존재합니다. 자신안에 있는 신성의 지혜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물건이나 사람과의 因緣을 만들어주고, 필요한 場所(장소)로 자신을 이끌어줍니다.
우리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당 100만달러(약 10억원)~ 200만달러(약 20억원)만 있으면 充分(충분)합니다. 그런 충분한 생활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제로가 되어야 합니다. 제로 지점에 설 수 있다면 人間이든, 物件이든, 動物이든, 植物이든 자신의 역할과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머리에 말했듯 신성의 지혜는 創造主이므로, 그 존재에 가장 알맞은 것, 그 존재가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가장 어울리는 配偶者(배우자), 가장 어울리는 職業, 가장 어울리는 집 등을 신성의 지혜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를 막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思考와 記憶입니다. 진정한 제로 상태에서는 모두가 가족이 됩니다. 그러므로 제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매순간 淨化를 계속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노력하지 않고도 재능이 저절로 꽃을 피운다
호오포노포노로 무의식을 계속 淨化하여 제로 지점에 이르면 신성의 지혜에서 영감이 내려옵니다. 이 상태가 되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원래 그 사람이 갖고 있는 能力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가령, 카메라맨이 ''사랑해'' 하고 카메라에게 말을 걸어주면, 카메라맨이 고민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장 좋은 앵글을 맞추어줍니다. 카메라맨과 예술가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노력과 상관없이 신성의 지혜와 連結(연결)될 때, 재능은 꽃을 피웁니다. 이를 위하여 淨化를 계속해야 합니다.
새로운 發想(발상)이 솟아오른다
'(오가와 씨, 요리사, 사업가, 푸드라이터)내 親舊(친구) 댄 카니앨라 아카카 주니어는 하와이의 문화인류학자입니다. 그 친구는 만물에 生命이 있다고 생각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땅을 축복(땅에 기도를 올리는 일)하고 있습니다. 암석, 토지, 음식물에도 생명이 있다니, 나는 정화를 알기 전까지 댄이 하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화를 하고 나자 음식물, 토지, 자동차 등 수많은 것들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머리가 이상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한 사람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농장과 양식장에 농축산물을 사러 갔을 때나 어패류를 사러 갔을 때, 나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土地, 建物을 정화합니다. 식재료를 사서 부엌으로 가지고 가서는 그것을 손에 꼭 쥐고 마치 비싼 寶石을 쳐다보듯 바라봅니다. 그리고 ''사랑해'' ''고마워'' 하고 말을 겁니다. 어떤 때는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나는 매번 경건함으로 充滿(충만)해지고 순간순간 느끼는 아름다움에 압도당합니다. 나는 ''너희들은 지금부터 정말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料理(요리)가 될 것란다'' 하고 식재료에 말을 겁니다. 식재료들은 내 말을 듣고 난리법석을 떨기도 하고 조용해지기도 합니다.
항상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왔지만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늘 새로운 發想이 저절로 솟아나고, 어떨 때는 식재료가 어떤 레시피 좋은지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부엌에 있는 조리도구, 냄비, 칼, 가스레인지, 오븐 등도 淨化합니다. 모든 도구다 내게 多情하게 대해주며 고장이 나거나 해서 나를 힘들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쓰고 있지요.
내게 요리는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淨化를 하는 귀중한 機會(기회)이며 인생의 目的입니다. 목적을 갖는다는 말은 자유로워진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오가와씨는 힘든 고생을 하셨지만 영감에 의해 현재의 성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살면 병이 날리가 없다
世上萬事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면 病이 날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러 사람들이 이런저런 記憶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래야만 한다, 저렇게 살아야 한다고 인생을 결정합니다. 이런 삶을 살다 보면 결국 병에 걸리고 말지요.
한 女性이 키우던 나무가 시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물도 꾸준히 주고 비료도 필요한 만큼 주었다고 했습니다. 어느날 제가 그 나무에게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나무는 ''물이 너무 많아서 빠져 죽을 것 같아요.'', ''肥料(비료)에 연소 성분이 들어 있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나는 여성에게 나무가 한 말을 전했습니다. 그 뒤 물과 비료의 양을 줄이자 나무는 스스로 健康을 되찾았습니다.
남이 앓고 있는 병의 原因도 모두 내 안에 있다
병에 걸린 사람들도 심리치료를 받으러 나를 찾아옵니다. 누군가 병에 걸려 힘들어할 때, 저는 '본래는 完璧한 상태의 사람인데 내 안의 무엇이 저 사람에게 병으로 나타난 걸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병에 대한 나 자신의 無意識 속에 있는 기억의 부분을 정화합니다. 먼저 신성의 지혜를 통해 원인이 되는 기억을 靈感을 통해 알아차리고, 나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정화합니다.
자신의 의식이나 무의식 속의 기억으로부터 답이 보이는 것 같아도, 기억으로부터 答(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변명 같은 것이지요. 그 원인을 만든 근본이 되는 신성의 지혜로부터 영감이 내려오지 않으면 진정한 原因은 알 수가 없습니다.
허리가 아픈 여성이 심리치료를 받으러 왔을 때의 일입니다. 나는 평소처럼 내 무의식 속에서 ' 이 사람은 허리가 아프다'는, 기억의 한 부분을 정화하고 제거했습니다. 그러자 '사실은 허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왼쪽 발등이 안 좋은 것이 허리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영감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가셔서 허리 말고 왼쪽 발등을 치료하세요.'' 하고 전했습니다. 내 말대로 발등을 치료한 그 여성은 허리의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 여성은 애초에 허리나 발등의 문제로 나를 찾아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무의식 속에 그 사람으로 하여금 통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되는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저를 찾아주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녀는 내가 정화해야만 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내 눈 앞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실제 臨床(임상)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호오포노포노
실제 임상에서 호오포노포노의 효과를 실감한 醫師도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이후 정화를 계속한 덕분에 환자가 回復되는 경험을 했다는 의사, 이시가와 씨의 체험담을 소개합니다.
스물여섯에 內科醫師가 되어 올해로 벌써 20년째입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래 그저 임상의로서 묵묵히 길을 걸어왔습니다. 3, 4년씩이나 병원을 다니고 있음에도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병을 앓는 患者들이었습니다. 나는 가능하면 洋藥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를 돕겠다는 一念으로 그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치유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나 自身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2008년에 거의 포기하고 있던 내안의 문제를 드디어 치료하게 된 것입니다. 그 문제에 관한 記憶을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유는 모르지만 내 환자들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환자가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결국 完治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