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기억들이 재생되면서 생깁니다. 기억은 프로그램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공유하는 것이죠. 그 기억을 풀어내는 방법은 신성에게 사랑을 보내는 것입니다.
신성은 듣고 반응하지만 모두에게 최선의 방법을, 모두에게 가장 적합한 때를 고르죠. 선택은 우리가 하지만 결정은 우리가 하지 못합니다. 신성이 결정합니다.'
필리핀 출신의 행복한 미소의 사나이 마빈이 일어나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일년에 고급 승용차를 1억 5천만 달러어치나 팔았다'고 말했다. 자신이 한 일이라고는 정화가 전부였다고.
'내가 한 일이라고는 하루 종일 '사랑합니다'를 외친 것뿐이었습니다.'
그가 악센트가 강한 영어를 구사하며 말을 이었다.
'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정화를 합니다. 정화하고, 정화하고 또 정화하는 거죠. 항상 정화합니다.'
'의도가 전혀 없다고요?'
내가 의심의 눈초리로 물었다. 최소한 차를 팔려고 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그의 직업이지 않은가.
'전혀요. 예외는 없습니다. 나는 그냥 일하러 나가서 정화를 할 뿐입니다.'
'당신 옷장을 정리했어요'
휴렌박사는 기억을 정화하면 영감이 들어온다고 했다. 아내는 내 옷장을 청소하라는 영감을 받은게 분명하다. 안을 청소하면 밖에서 결실을 얻는다는 것에 대한 은유이자 증명이 안겠는가.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뭔가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 행동할 뿐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