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봉사실에 갔다.
오전에 3명, 오후에 1명.
아침에 갈까말까 한참 망설였다.
약간 춥다
10분정도 늦었다.
집에서 8시 15분에는 출발해야겠다.
30기 동기 장선생님이 오셨다.
이미 먼저오신 선배님들이 침대에 세팅을 끝냈다
10번 침대. 김일호선생님과 같이 했다.
'혈전용해제 복용하는 환자는 복부에 침을 놓지말것'
점심은 어쩌다보니 소머리국밥..
밥물하면서 국밥은 생각도 안한것같은데..
국에 밥을 말지 않고 숟가락으로 떠먹었다.
치료: 주로 기본+무극보양 위주로 했다.
기본적인 치료 위주로 반복할 뿐이다.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