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博士의 고치는 癌(암)'
1부. 암, 바로보기- 진행암이 관건이다
한방 암치료제 넥시아
'抗癌劑(항암제)가 효과없으면 그 다음(NEXT)에 써보라' 는 의미.
서구의학에서는 암의 진행단계를 1~4기로 구분하는데, 여기에서 1기에 해당하는 초기암의 완치율은 80~90%로 알려져있다. 항암치료 1차 이상 실패한 4기암의 문제는 숨어있다. 이것이 암사망의 주원인인데도 말이다.
치료율이 아주낮은 말기암과 '고칠수 있는 암'인 초기암을 또같이 癌(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마치 사스SARS와 감기를 똑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말기암, 적어도 "4期(기) 癌(암)"부터는 별도의 관리와 분류가 필요하다.
사실 手術(수술)할 수 없는 단계에서 시도하는게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다. 암이 완전히 제거된 완전관해 상태로 5년이상 생존한 환자의 예는 거의 없다.
암은 악성종양이다.
백혈병같은 혈액암.
암은 돌연변이 세포이기도 하다.
키워드는 '악성'이냐 아니냐이다.
암세포는 끝없이 분열하여 커지고 퍼지며 그 수가 많아진다. 그리고 인접한 정상세포를 침범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몸에 엄청난 고통이 따르고 신체의 기능은 점점 마비되어 간다.
폐암 3기B~4기까지 5년생존율이 1~5%. 어떤암의 경우에는 10%. 중세 그 무서웠던 흑사병의 치사율이 85%였다고 한다.
사망의 진짜 원인은 進行癌(진행암)
환자들은 일단 암으로 병원에가면 진행암(4기)도 50%의 치료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온다. 그러나 불행히도 진행암4기는 단일 항암제로 완치된 경우가 거의 없다.
2부 한의학이 보는 癌(암)
서구의학의 시각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는다. 동양의학에서는 외부의 요인이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人體(인체)의 대응에서 병의 원인을 찾는다.
그런데 동양의학에서는 이 모든 원인들이 인체에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를 한마디로 갈파하는 말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어혈'이다.
중풍도 어혈에서 온다고 보고 관절도 어혈을 먼저 연구한다.
어혈은 六鬱(육울)에서 온다. 육울이란 요즘 말로 하면 스트레스(기울), 활성산소(식울), 바이러스감염(열울), 성인병(담울, 습울, 혈울) 등이다.
어혈과 담은 실제로 거의 같은 병증이면서 陰陽으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陰에 속하는 것은 어혈 병리현상이고, 陽에 해당하는 것은 담이다. 어혈과 담이 종류는 달라도 흐름의 정체에서 온 것은 마찬가지 이며 거의 모든 병의 原因(원인)이 된다고 동양의학은 보고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일단 울체되어 생긴 어혈이 오랬동안 풀리지 않고 묵으면 적취가 된다. 이 적취가 바로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癌(암)이다.
한의학 서적을 살펴보면 유독 종기에 대한 서술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內經(내경)'
석류, 장담, 석가, 적취, 징가, 열격, 반위 등인데 주로 식도, 위,
장부의 소화기 암과 복강, 골반강, 자궁내 종양에 관한 내용이며 모두 현대의 임상 증상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진행암'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적취'이다. '적취암'
넥시아의 재료인 옻나무가 우라나라 것만 효과가 있다는 것도 어쩌면 선조들의 陰德(음덕)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