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트레스 완화 식품
신의형상
2019. 1. 1. 21:33
스트레스 완화 식품('암세포도 생명', 임성한)
감마아미노낙산이라는 성분이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토마토에 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일본 출신의 어느 의사는 소아 때부터 토마토를 매일 먹으며 컸는데 그래서인지 사춘기 반항기도 전혀 없었다고 하고, 국악인 남상일 씨도 항시 벙글벙글 얼굴에서 낙천적 웃음이 떠나지 않는데 어머니가 하루도 안 거르고 아침마다 토마토를 갈아 주셨다는 얘기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리고 거의 모든 음식에 토마토를 넣어 먹는 이태리 사람들 성격도 무척 밝고 쾌활하다. 가끔 '스트레스가 뭔데요~?' 농담으로 답하는 나 역시 토마토를 좋아해 꾸준히 먹는다. 파프리카, 블루베리, 바질 같은 색깔 채소들도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 산소를 재빨리 없애주는 식품이라고 하니까 자녀들의 시험날, 이런 컬러푸드를 챙겨 먹이면 심신 안정에 도움 될 듯하다.
하루 종일 업무에 지쳐 예민한 상태로 귀가한 배우자에게도, 부부사이에 몇 마디 다툼이 오갔을 때도, 토마도와 색색 파프리카, 루꼴라, 체리 등 맛있는 소스로 버무려 식탁에 올려보자.
서운하고 꽁했던 마음이 어느새 풀리면서 피식 웃음이 나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