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랑뜸사랑 아~ 내사랑'(책)을 읽고..2
제2장 사람은 가고 역사만 남아
..그저 의원으로서 아프고 병든이들을 고통에서 구해내야 한다는 사명감과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리 뿌리를 뽑으려해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걸어왔다는 기억만 남을 뿐이다.
제3장 누구를 위하여 의술이 있는가
의사들에게 처음 침을 가르치던 날
1999년 성바오로 병원의 강의실 안.
'이것이 내 마지막 사업이구나! 나의 마지막 도전은 침과 뜸을 알리고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로구나!'
1994년 미국 아이오와 주립병원.
안선생은 미국 의료계 내에서 침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인지도 등에 대해 소상하게 알려주며 앞으로 의사라면 누구나 침을 다룰 줄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아픈데도 많다. 이것은 한평생 환자들과 부대끼며 살면서 얻은 깨달음이다. 반면 욕망의 끈을 놓아버리면 웬만한 병은 저절로 수그러든다.
한낱 의원인 내가 명의로 등극하는 것은 바로 환자들을 통해서이다. 침과 뜸은 제대로 부릴줄만 알면 누구나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제4장 침뜸의학의 전문화와 세계화
북한 허익근소장. '북에서는 질병의 60%이상을 침과 뜸으로 치료한다'고 전해주었다.
이제 현대의학과 침구의학이 결합하여 각각의 결점을 상호 보안하려는 시도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조류이다.
허임 '침구경험방'.
이 저술은 지금도 침술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하는 침술의학 교과서이다.
이형익은 인조임금에게 시술할 만큼 뛰어난 침술의 소유자였다. '번침이란 침을 찌른 뒤에 침을 불로 달궈서 빨갛게 되도록한다'
제5장 모든 이에게 경락-경혈이 있듯이
창신동 상성 봉사실을 내어준 이는, 금호그룹 박정구 회장님이다.
나는 TV광고만큼 무서운게 입소문이라고 생각한다.
'침과 뜸을 알고 저는 변했습니다'라는 회원의 말을 많이 듣는다.
침과 뜸을 알고 나면 누구나 쉽사리 나와 남을 동시에 기쁘게 할 수 있다.
병증을 알아내고 침자리를 결정하고 침을 깊게 찌를지 얕게 찌를지 판단하고 얼마나 유침할 것인지 가늠하고 그에 맞게 침놓는 과정은 순전히 의원 혼자의 몫이다.
치료를 하다보면 병 낫는 즐거움보다 큰 것이 없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하루 환자를 50명 이상 보지 않는다.
사실 만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환을 다스리는 데는 침과 뜸만 한 것이 없다. 침과 뜸은 이제 거스를 수없는 거대한 조류이다.
나는 침과 뜸이 좋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그렇다. 환자를 대하고 있으면 절로 힘이 솟는다.
정말 실력이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사심을 버리고 진실로 대하면 침술의 실력은 금방 생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