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말늘리기의 막강 도구, 관계사와 
21. 영어 문장은 기본 단위와 기본 단위의 연결
미국의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 > who > 가져왔었다 > 만화책 영웅 수퍼맨 > to > 영화 스크린 > 죽었다 > of > 심장마비 > at > 52. 
who는 앞에 등장한 사람을 시작점으로 해서 다시 문장이 시작된다는 신호이다. 부가부가적인 설명을 할 때 사용된다. 
영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 구성 종류는 두 가지  뿐이다. 
1 주어 > 주어의 존재(be동사) > 그 존재의 표현 모습(명사/형용사/ 힘을 받는 경우 - 과거분사)
2 주어 > 주어에서 발산된 힘(동사)> 힘이 다른 대상에 미칠 경우 그 힘이 미치는 대상(목적어)

기본 단위의 구성요소 가운데 명사를 시작점으로 해서 곁그림 형태로 부가적인 설명을하는 방식이다. 이때 사용되는 연결고리가 바로 관계사이다. 접속사는 1대1 대응으로 합치는 문장에 사용한다. 
명사의 모습을 띠는 주어, be동사 뒤의 명사, 동사의 목적어에서만 말이연결되어 늘어날 수있다'는 점은 분명히 기억해두기바란다. 
관계사를 보는 순간 '아 ~! 옆으로 빠져서 부가 설명을 하려는거구나'하고 동시에 새로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 가면 된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이하나 더 있다. '관계사를 통하는 순간 명사는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새 출발한다.'
관계사 뒤에 바로 동사가 나오면 그 관계사는 '주어의 역활'이다. 또 관계사 뒤에 다른 명사가 바로 이어지면 그 명사가 주어가 되어 새로운 그림이 시작되는 것이므로 그 관계사는 주어가 절대 될수 없고 단지 문장의 기본 단위에서 명사가 하는 역활 가운데 '주어 외의 역활'이 된다. 

22. 앞에 나온 명사의 종류에 따라 변신하는 관계사
한 증권업자 > on > 바닥 > of > 뉴욕 증권거래소 > 서 있다 > next to > 한 모니터 > that > 보여주다 > 방향 > of > 시장 > 금요일. 
that 명사 다음에 이어져서 문자이 새로 시작되는 것은 관계사의 경우뿐이다. 
관계사란 앞에서 나온 명사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그냥 다른 말을 사용하는 것 뿐이지만, 앞에 나온 명사의 종류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한다. 
사람+ who, 사물+which, 사람사물+ that
이렇게 명사 다음에 who, which, that이 나오면, 무조건 곁그림이라고 여기고 새롭게 문장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23. 관계사의 복병, '전치사+ 관계사'
차량 > in which > 두 남한 노동자들 > 총에 맞다 > and > 죽음을 당했다 > by > 테러분자들 > 북쪽 > of > 바그다드 >on > 일요일 > 보이다 > in > 이 이미지 > from > 텔레비전. 그 두 남한 희생자들 > 총에 맞다 > while > 타다 + ing > in > 그 차량 > 분명히 > on > 그 길 > to > 티그리트. 

24. 앞의 명사에 따른 관계사의 변신
수증기 > 피어오르다 > from > 시설물 > where > 한 증기 유출 > 일어났었다 > at > 제3번 원자로 > at >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 in > 미하마 > 일본 > 월요일. 
 
25. '듣기'와 동일한 상황에서도 읽고 
More than > 1000명의 대학생들과 선생들 > 자리에 놓았다 > 한 항의 > against > 기금 감축 > on > 교육 > in > 홍콩 > on > 일요일. 
기사는 '6하 원칙'에 따른 문장 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기사문을 통해 매우 정확한 문장 서술을 익힐 수 있다. 

26. 샤우카트 아지즈(오른쪽) > 선서시켜지다 > in > as > 파키스탄의 새로운 수상 > as > 그 > 반복한다 > 선서 > 이다+ing > 낭독되다 > by > 파키스탄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 > in > 이슬라마바드 > on > 토요일. 
또 다른 주어+동사를 만나는순간 새로운 그림이구나 하고 알아차리면 된다. 
한국어로 딱떨어지는 매끈한 번역을 기다리지 말고 그냥 좀 거칠어 보이더라도 원어민 사고와 이해 방식에 만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27. 관용구도 '순서대로의 그림' 이면 간단히 해결
한 '손바닥 신문' > which > 이다 > as > 큰 > as > 손바닥 > 전시되어 있다 > in > 미야오 시민 신문박물관 > 열다+ed > in > 핑야우 > in > 북 중국의 산시성 > on > 월요일. 

28. 생략의 기준은 이해 가능 여부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 포즈를 취하다 > atop > 한 대의 폰티악 G6 자동차 > while > 둘렀다+ing > by > 일부 > of > 276명의 사람들 > from > 관객들 > of > 그녀의 쇼 > outside > 그녀의 하포 스튜디오 > in > 시카고 > 지난 목요일. 

29. 조동사는 동사라는 엔진의 출력을 조절한다
한 기본 모델 > of > 로봇 > that > 걸어간다 > on > 물 > 보여지다 > at > 카네기 멜론 대학 > in > 피츠버그. Although > 이것 > 이다 > 단지 > 한 기초적인 기본 모델, > 케네기 멜론 공학 조교수 메틴 시티와 다른 연구원들 > 상상하다 > that > 그의 물을 걸어내는 로봇 > 가능하다 > 사용되다 > on > 어떤 잔잔한 물. 

관계사 기능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that은 뒤에 긴 설명을 가져오는 경우이다. 
조동사는 주어의 마음이나 주어의 의지, 부담, 의도, 가능성, 미래 등을 나타내는 반면 동사는 손발이나 몸 전체가 하는 동작이다. 조동사는 마치 자동차가 움직이기 전에 넣어주는 기어와 같다. 본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필요한 작업이 바로 조동사의 작업이다. 조동사의 역활은 동사에 앞서 본 동작의 힘의 세기를 결정한다. 

30. 앞의 일이 진행되어온 시작점을 알려주는 신호
일본 총리 준이치로 고이즈미 > 인도하다+ed > by > 한 신토 사제 > during > 한 방문 > to > 논쟁의 여지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 > 기다리다+ing > 일본의 2.5백만 전쟁희생자들 > since > 1853년. 그 > 죽 방문해오고 있다 > 그 신사 > 매년 > since > 그 > 가졌었다 > 직위 > in > 4월 > 2001년.

31. 무조건 암기할 필요가 없었던 표현들
삼나무들 > of > 야쿠시마 > 포함하다+ing > 거대한 나무들 > that > 이다 > 수백 년 나이가 든 > 끌어당기다 > so > 많은 방문객들 > that > 그들의 생존 > 이다 > 위협받다. 

32. 접속사 역활을 대신하는 
As > 한 샌프란시스코 부 보안관 > 읽다 > 해산명령서 > in > 뒷마당 > 동성결혼 반대 시위자들 > 막다 > 접근 > to > 샌프란시스코 시청 > 지난 금요일 > in > 시도 > to > 유지하다 > 동성 커플들 > from > 취득하다+ing > 결혼증명서들. 

힘의 연속성을 파악하면 영어가 마치 물 흐르듯이 진행되고 이해가 되어 듣기, 말하기, 쓰기에서도 늘 생각하는 대로 바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4부. 말늘리기의 특급 노하우 
33. 명사에 이어 말늘리기1
승객들 > 도착하다+ing > from > 홍콩 > 만나게 되다 > by > 안내판들 > 경고하다+ing > 그들 > about > 치명적인 사스 바이러스 > as > 위생 직원들 > 나누어주다 > 의료 조사항목 카드들 > at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 in > 마닐라 > on > 화요일. 
'ing'이 바로 어떤 순간 딱 일어나고 있는 동작 자체만을나내는 말이다. 
명사 뒤나 문장 뒤에 이어지는 '동사+ing'를 만나는 순간 접속사 관계사 주어 시제가 다 없어지고 동사만 남았구나! 하고 직감하면 된다. 
특히 being이 생략되고 '동사ed'만 나타나는 경우, 즉각적으로 앞의 명사가 힘을 받는 수동의 경우임을 명심해야 한다. 

34. 문장에 이어 말늘리기1
산 아사마, > 하나 > of > 일본의 가장 크고 가장 활발한 화산들 > 분출했다 > 수요일 저녁 > 보내다+ing > 연기와 재 > 수천 > of > 미터들 > into > 공중. 
우리도 그냥 '산 아사마'라고 하지. 그래야 영어식 사고가 보다 빨리 형성된다. 

35. 명사에 이어 말 늘리기2
왕치산 > 시장 > of > 베이징 > which > 할 예정이다 > 개최한다 > 2008년 하계 올림픽 > 흔들다 > 올림픽기 > 주다+ed > over > by > IOC위원장 쟈크 로게(오른쪽) > during > 폐막식 > of > 2004년 아테네 올림픽게임 > on > 일요일. 
명사나 문장 다음에 바로 '동사+ed'를 만나게 되면 간단히 그 시점에서 주어가 '동작을 받았다'라고 수동의 의미로만 새기고 지나가면 그만이다. 

36. 중간 연습1
한 여자 > 입히다+ed > as > 상 > of > 자유 > 있다 > among > 수천 > of > 여성들, > 남성들과 아이들 > 행진하다+ing > in > 뉴욕 > on > 토요일 > in > 지지> of > 여성의 권리 > and > against > 낙태 정책들 > of > 미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치사는 항상 앞에 나온 단어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주임무이다. 

37. 문장에 이어 말늘리기2
유벤투스의 아레산드로 델 피에르 선수 > 나타낸다 > 그의 비통함 > after > 가지다+ing > to > 오다 > off > 상처입히다+ed > during > 그들의 챔피언 리그 첫 승자진출 방식 라운드 > 2회전 경기 > against > 데포르티보 코루나 > at > 델레 알피 경기장 > in > 투린 > on > 화요일. 

38. 중간 
사용하다+ing > 한 대형 모형 > 한 그룹 > of > 아이들 > 배우다 > how > 인간의 몸 > 생산하다 > 소변 > at > COEX > in > 남쪽 서울 어제. 
이름 붙이다+ed > 놀라운 인체 탐험 2004 > 이것 > 계속되다 > through > 11월 1일. 
두 분장의 시작이 주어가 없이 바로 using, titled 형태로 동사ing, 동사ed가 문두에 등장했다. 볼 것도 없이 '접속사가 생략된 말늘리기'다. 접속사와 주어가 생략되었지만, 동사ed로써 주어가 힘을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사 title(이름붙이다) 이 과거분사 형태가 되어 '이름 붙여지다'가 되다. 

39. 중간 연습2
한 여자 > 손을 뻗치다 > out > toward > 옷걸이 > in > 한 상점 > 진열하다+ing > 속옷 > with > 이미지들 > of > 원숭이들 > 프린트하다+ed > on > 그것들 > in > 싱가폴. 
이 문장 내에서 전치사를 비롯한 기능어가 차지한 비율이 얼마나 될까? 'a'까지 포함하면 거의 50%에 육박한다. 쉬운 말인 것 같으면서도 out toward of with와 같은 기능어들이 자연스럽게 원어민의 관점으로 이해되면서 그림이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영어가 마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흔히 '단어를 다 찾았는데도 이해가 안 된다.'고 하는 말을 자주 한다. 그것이 바로 영어 전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구실의 전치사나 관계사 접속사와 같은 기능어를 원어민 방식대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어에서는 동사에서부터 이어지는 힘의 연속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영어는 주어에서부터 나오는 힘이 대상에 가해지고 그 대상이 그 힘을 받는 결과 어떻게 되는지가 순서대로 말이 나오게 되어 있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쉬운 언어이다. 

40. 명사에 이어 말늘리기3
한 아들 > of > 한 미국 군인 > from > 제 2보병사단 > 보다 > 병사들 > to > 배치하다 > to > 이라크 > as > 그들 > 행진한다 > in > 환송기념식 > 어제 > at > 캠프 케이시 > in > 동두천 > about > 40킬로미터 > 북쪽 > of > 서울. 

원어민 방식으로 전치사가 다 바로잡히고 나면, 아무 고민없이 그냥 순서대로 명사에 이어서 바로 곁그림을 직선 방향으로 그려 나가면 되니 얼마나 간단한가. 
to+동사원형'이 지닌 놀라운 비밀은 온갖 조동사가 다 'to+동사원형' 안에 포함될 수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조동사가 다 to 안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to+동사원형으로 모든 시간 간격을 표현해표현해낼 수 있다. 
이제부터 생략된 접속사, 관계사, 주어, 조동사, 시제가 무엇이든 간에 to+동사원형을 만나게 되면 그냥 간단하게 '앞으로 일어날 일',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고 새기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면 그만이다. 

따라서 무조건 명사 다음이나, 문장에 이어서 '동사+ing, 동사+ed, to+동사원형'의 3가지가 형태 중 하나가 나오면, '아, 이러한 동사의 형태는 본동사가 아니구나, 옆으로 새는 곁그림이 하나 그리는 구나~!'라고 알면 백발백중이다. 

41. 문장에 이어 말늘리기3
상원의원 바바라 박서, 민주당- 캘리포니아 > and > 상원의원 찰스 슈머, 민주당- 뉴욕 > at > 한 기자회견 > on > 국회의사당 > on > 화요일 > 부르다 > on > 부시 행저부 > to > 방출하다 > 석유 > from > 전략적 석유 비축 >  to > 낮추다 > 오르는 휘발유 가격. 

43. to 마저 생략하는 단축형 
마이크 타이슨 > 보다 > 주심 데니스 알프레드 > 세다 > 그를 > out > in > 4회 > after > 그 >  였다 > 치다+ed > down > by > 데니 윌리암스 > at > 자유의 전당 > in > 루이스빌 > 캔터키주 > 금요일. 
말늘리기에 있어서는 이것저것 다 생략되고 막바로 동사가 나타나는 경우로 '동사+ing, 동사+ed, to+동사원형' 3가지가 있다고 했다.
to는 기본 개념대로 주어와 동작 사이에 '간격'이 있음을 나타낸다. 

44. 곁그리에서 동사가 취하는 또 하나의 
시스코 시스템즈 > 계획하다 > to > 제공하다 > 50백만 달러 > to > 돕다 > 한국의 회사들 > 받아들이다 > 앞선 네트워킹 기술들. 
50+million. 굳이 이를 5천만이라고 번역할 필요가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50개가 있는데 단위가 백만 불' 이라고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자. 50,000,000이다. 주어 입장에서 보면 50이 먼저 보이고, 그 다음에는 000,000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 순서 그대로이다. 영어는 이처럼 순서대로 이해하고 그대로 쓰거나 말하면 된다. 
결국 명사나 문장에 이어 말을 늘리는 곁그림 형식에 있어서 동사가 취하는 형태는 동사+ing, 동사+ed, to+동사원형, 동사원형 4가지가 된 셈이다. 

영어 문장이 아무리 길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주어 > 존재 > 드러난 모습'(주어 > 동작 > 대상) 이 가장 기본 단위가 된다. 

45. 중간 
AS 로마의 조나단 제비나(오른쪽) > 가지다 > 그의 반바지 > 당기다+ed > by > 유벤투스 파벨 네드벳 > during > 그들의 세리에 A경기 > at > 올림픽 스타디움 > in > 로마 > on > 일요일. 
한국말로 얼마나 매끄럽냐 자연스럽냐를 따지기 전에 어떤 말이든지 주어에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순서대로 이해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핵심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다'라는 우리말도 따지고 보면 사진을 내가 찍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진이 찍히다.'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다. 

5부. 토탈 잉글리시를 위한 마
46. 기본 개념 하나면 다 통하는 
두루미들 > 날다 > over > 철원 > in > 강원도 > near > 비무장지대 > that > 나누다 > 북한과 남한.
단어를 한 번에 줄줄 꿸 수 있는 비법은 바로, 전치사나 동사에도 적용했듯이, 그 단어의 기본 그림을 찾는 것이다. 
사전에 나와 있는 의미들 가운데 저 아래에 있는 의미까지 꼼꼼히 읽어 보면서 공통점을 찾아본다. 
이제부터는 사전을 볼 때, 한 단어에 아무리 많은 다양한 의미들이 나온다고 해도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특히 무조건 외우려고 하지 마시라. 아무리 많은 의들이 나와도 다 한 가지 기본 그림으로 꿰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죽 읽어 나가면서 공통점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보면 다 보이게 된다. 이렇게 영어는 이해가 기본이다. 
많은 의미들에 공통점을 찾아보라. 그것을 하나의 기본 개념으로 꿰어내고, 다시 이를 여러 다양한 의미들에 재적용해보라. 이런 과정을 통해 정리된 그 기본 개념은 다양한 의미들을 다 포괄하는 만능키가 되어준다. 

47. 종합 연습
눈사람 > 만들다+ed > of > 20톤 > of > 눈 > and > 재어서 얼마이다+ing > 4.1미터 > in > 높이 > 창의적으로 만들어지다 > as > 일부분 > of > 한 홍보용 행사 > for > 한 작은 마을 > 부르다+ed > 쿳찬쵸 > 유명한 > for > 그것의 폭설 > on > 북쪽 일본 섬 > of > 훗카이도. 

원어민 방식의 애로우잉글리시에서는 여러 사항이라도 하나의 원리가 일관되게 흐르므로 걱정하지 않았도 된다. 
'순서대로' 를 고수하는 영어의 본성을 전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암기의 글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48. 영자신문 헤드라인 따라잡기
한 판매 직원 > 보여준다 > 행운의 가방들 > 가격을 매기다+ed > at > 10, 000 yen > which > 포함하다 > 상품들 > 값이 나가다 > 3배 > as much > to > 축하하다 > 신년 사업 > at > 한 도쿄 백화점 > 금요일. 

정말 다양한 곁그림이 나와서 종합연습 편으로 손색이없다. 이런 문장을 죽 읽으면서, 또는 들으면서 바로 머리에 본 그림, 곁그림이 죽 순서대로 그려지도록 훈련을 하면 여러분의 영어 실력은 몇 단계 뛰어오르게 될 것이다. 
영자신문을 이용해 영어 공부를 할 때 사진기사가 전체적인 영어식 사고를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 헤드라인은 곁그림의 다양한 형태들을 훈련하는데 아주 유익한 훈련장이다. 

49. 종합 연습2
남침례교 목사 루이스 로브 > of >  북 그래프톤, 메사추세츠 주 > 들다 > up > 한 도표 > 정의하다+ing > 결혼 > as > 한 결합 > of > 한 남자와 여자 > at > '집회 > to > 사수하다 > 결혼' > with > 수백 명의 다른 반대자들 > of > 동성간의 결혼들 > 일요일 > in > 앞 > of > 메사추세츠 주의회 의사당 > on > 보스톤 커몬. 

50. 영어다운 표현을 만드는 노하우 
In > 이 감시용 비디오 장면 > from > 워싱턴의 덜레스 공항 > on > 그 아침 > of > 9월 11일, 2001년 > 한 사람 > of >  다섯 명의 납치범들 > who > 탑승했다 > 아메리칸 에어라인 77편 > 이다 > being > 당기다+ed > 옆쪽 > to > 받다 > 추가 정밀조사 > after > 두다+ing > off > 금속탐지기들 > but > 그러고 나서 > 이다 > 허락하다+ed > to > 탑승하다 > 그 운명의 비행기 > that > 후에 > 충돌했다 > into > 미 국방부 건물. 

가장 영어 다운 말은 머릿속에서 바로 동영상(그림)으로 그려지는 말이다. 따라서 아무리 추상적인 내용이라도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분명하게 그림이 그려지도록 만들어주면 된다. 
이런한 역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전치사와 기본 동사들이다. 전치사는 우리말에 없는 영어의 독특한 요소로서 단어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기본 동사는 주어로부터 뻗어 나가는 가장 기본적인 동작의 모양새와 방향성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더 배울 게 없어 하산하는 단계는 어떤 경지인가? 바로 이런저런 계산 없이 무심코 읽어나가는 중에 자연스럽게 본그림 그리기와 곁그림 그리기 두 감각이 어우러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만 실전에서 내용만 신경쓰면서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문 
애로우 잉글리시 학습법의 특징 3가지
관사 하나 전치사 하나까지도 철저히 어순대로 나아가며 이해하는 '진정한 직독직해'의 완성본이라는 점이다. 
둘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한 몫에 해결하는 토탈 학습법이라는 점이다. 
셋째 각자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든 그 모든 영어 학습에 앞서서 해야 할 영어의 기초체력 만들기라는 점이다. 

이 50개 기사문만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도 엄청난 자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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